미수금 / 무슨 뜻일까? 주식 미수금 알고가기. 강제청산&반대매매 조심하기

미수금 / 무슨 뜻일까? 주식 미수금 알고가기. 강제청산&반대매매 조심하기

주식 예수금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설명을 드렸습니다.

다시한번 복습하자면

예수금은 내가 주식을 거래하기 위한 '돈' 이죠?

 

그렇다면 미수금(未收金)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것이 대해서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기억하고 머리속에 새기는 시간입니다.

 

안녕하세요 해뷰트입니다 😀

 

출처 : unsplash

주식을 하다보면 미수금 이라는 말은 만나신 적이 있나요?

만나신 적이 있고, 뜻을 모르고 그냥 지나가셨다면 위험할 뻔 했습니다.

 

미수금(未收金) 

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 

 

증권사에서 돌려받지 못한 돈이라는 뜻입니다.

증권사에서 왜 나한테 돌려받을 돈이 있을까요?

 

출처 : unsplash

주식을 거래하다보면 현금이 부족해서

당장 주식을 구매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사용하는 것이 

미수거래

입니다.

 

증권사에서 잠시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수하고,

하루나 이틀 뒤에 돈을 갚아내는 시스템입니다.

 

그렇다면 돈을 갚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돈을 빌려서 구매한 주식이 강제로 처분당하게 됩니다.

 

(증거금은 증권사마다 상이함 이 글에서는 40%로 하겠습니다)

주식은 매수를하면 당일 증거금으로 주식가격의 40%가 빠져나가고,

영업일기준 2일뒤에 남은 금액 60%가 빠져나가게 됩니다.

 

미수금은 이러한 부분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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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식통장(예수금)에는 400만원이 있습니다.

 

첫번째 예시

 

하루나 이틀뒤에 1000만원치 주식이 상승 할 것이라는 생각에 매수

첫 날 (미수금 D+2)  : 400만원으로 주식 1000만원치 매수

둘째날 (미수금 D+1)  : 매수하고난 다음날 1000만원치 매수한 종목이 1200만원까지 상승

셋째날 (미수금 D+0) : 매수종목이 1400만원까지 상승하여 매도. 600만원 미수금 출금. 나에게는 400만원 수익발생 

 

이렇게 문제없이 잘 해결되면 되지만

이런 예시는 어떤가요?

 

두번째 예시

 

1000만원 매수한 주식이 다음날 1200만원정도로 반등할 것이라 생각하고 미수거래

첫 날 (미수금 D+2)  : 400만원으로 주식 1000만원치 매수

둘째날 (미수금 D+1)  : 매수하고난 다음날 1000만원치 매수한 종목이 800만원까지 하락

셋째날 (미수금 D+0) : 매수종목이 600만원까지 하락. 해당 종목 강제청산(반대매매) 400만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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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거래를 잘 활용하면 좋을 수는 있지만,

반대매매(강제청산)되는 경우도 있으니

항상 신중하게 선택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제로 거래를 하게 되고,

미수거래와 신용거래에 대해서 알게되면,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과감하게 투자를 하거나,

미수거래 신용거래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생길 것입니다.

어떤 거래를 하던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충분한 공부와 확신을 가지고 행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수거래와 신용거래는 별로 추천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과 스타일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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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아가는 파이어하우스의 일원이 되길 바라며..